코러스트에서 개발된 전동식흉벽진동기 KIMES 2021 출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2-02-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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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트가 오는 10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1 부산 의료기기 전시회(KIMES BUSAN 2021)'에 참가해 전동식흉벽진동기인 '토닥이'를 선보인다.
초음파 전문기업 코러스트의 '토닥이'는 8년 전 처음 시장에 선보인 제품으로, 가래 배출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개발된 전동식흉벽진동기다.
코러스트 관계자는 "특별한 마케팅 없이 사용자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다가 호흡기 질환 중 하나인 코로나 19로 인해 최근 더욱 많은 수요가 생기게 된 제품이다. 현재 많은 대학병원에서 토닥이를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편리한 사용방법과 효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토닥이는 스스로 가래 배출이 어려운 중경증 환자들의 기도를 청소해 주는 제품이다. 해외의 경우 단순한 가래배출뿐만 아니라 폐렴, COPD 등 대부분의 폐질환 치료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점차 적응증을 확장해 가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현장 상담을 통해 유통망을 확보하고 사업성을 설명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더 많은 제품을 공급해 호흡기질환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사진 제공-코러스트한편,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KIMES BUSAN 2021은 부산을 중심으로 대구, 울산, 경북, 경남을 아우르는 지역특화 의료산업전시회이다. 스마트폰 헬스케어 콘텐츠와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의 소비와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관련 업체들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KIMES BUSAN 2021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생명공학기술(BT), 정보통신기술(ICT)로 진화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를 전시, 소개하는 장을 마련한다.